[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소방서는 지난 5일 군산공설시장에서 군산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이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교육에 대해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순환기계 질환 및 급성 심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10월~12월)를 앞두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이 있다. 군산공설시장은 많은 군산 시민 이용하는 대표적 재래시장이다.
군산소방서는 약 한 달 동안 안전체험교육 소외계층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체험 기회 제공, 119에 신고 방법 등 고령자 사고유형에 따른 안전한 생활교육,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홍보 및 교육을 실시 해왔었다.
강민수 방호팀장은 “군산의용소방대원이 군산 시민의 건강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홍보에 나섰다”며“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시민이 필요한 곳에 최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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