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단장 최승일)에서 2개 행사부스를 운영한다. 해당 부스에서는 김제 로컬푸드 대표 농산물, 우리밀 가공품, 지평선유과, 체험키트 등 다양한 특산품 및 로컬푸드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 7회째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박람회’는 전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행사로 지역 농특산물을 직거래 판매하고 홍보한다.
아울러 김제시는 2019년부터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과 로컬푸드를 주제로 향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서 로컬푸드 출하 농가를 육성하고 김제 로컬푸드 홍보마케팅을 지원 중이다.
김병철 김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박람회 행사기간에 김제시 로컬푸드의 우수성 홍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에 참가하여 김제 로컬푸드 판로 다각화 및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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