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소방서는 이달 8일 도 행정자치위원 5명(위원장 문승우)이 군산소방서 노후청사 현장 확인을 위해 방문했다고 발혔다. 지난 6일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이 군산소방서 현장 확인 후 2일 만이다.
이날 행정자치위원들은 군산소방서 금동119안전센터와 경암119안전센터 노후 청사관련 브리핑을 받고, 노후 청사를 확인했다.
두 청사는 2022년 공유재산 취득 대상 현지 확인 및 점검 대상이며, 청사 설립후 35년이상 노후되 직원들의 생활환경개선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었다. 금동119안전센터는 1973년 준공되었고, 경암119안젠센터는 1985년 준공되어 건물 노후가 심각하여 직원건강에도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전미희 소방서장은“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도민안전을 위해 애쓰는 군산소방서 직원들의 희생정신에 감사하다”며 “현장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군산소방서 대원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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