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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오는 22일 하한리 백자요장 비대면 국제학술대회 개최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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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4  14: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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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10월 22일 오전 10시 레져문화센터에서 죽곡면 하한리의 근대 백자요장 비대면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죽곡면 하한리의 근대 백자요장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널리 알려진 바가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곡성 하한리 백자 요장은 가마터가 매우 잘 남아 있고, 이에 대한 기록 또한 매우 상세하게 남아 있다.

일각에서는 한국 근대 요업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 받기도 하고 있다. 따라서 곡성군은 하한리 근대 백자요장의 이같은 현황과 가치를 밝히고 대중에 널리 알리고자 이번에 학술대회를 열게 됐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한중일 삼국의 연구자와 토론자가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발표과제는 ▲곡성 하한리 요장의 역사적 배경, ▲곡성 하한리 요장의 현황과 의의, ▲ 곡성의 요장과 아사카와 노리타카[淺川伯教], ▲ 곡성의 요장과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 ▲근대 도자사에서 곡성 하한리 요장의 의미, ▲곡성 하한리 요장의 문화재 지정 추진 방안 등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곡성군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하한리 백자요장의 전라남도 문화재 지정에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술대회를 통해 나온 내용들을 근대 백자요장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보존 정비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다. 나아가 우리 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근대 백자 요장이 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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