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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소상공인, 위기청소년 ‘촘촘 돌봄망’ 마련
최용국 기자  |  kns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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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5  11: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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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익산 경제 허리인 소상공인들이 지역 내 저소득층 위기 청소년들에 돌봄 체계를 형성해 ‘선한 이웃’의 촘촘한 돌봄망을 완성해나가고 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익산시 소상공인 업체들이 저소득층 위기청소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원 업체로는 익산보물창고(대표 김수미)에서 미혼모 청소년 가정에 생필품 지원과 지난 8월부터 매월 저소득층 5가정에 돼지갈비찜 세트를 후원해왔다. 콩날부대(대표 배규석)에서 지난달부터 매월 3회씩 5가정에 수제 반찬 및 국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식사 해결에 도움을 준다.

또한 당고베이커리(대표 임아름)에서 지난달부터 매월 1명의 청소년에게 수제케이크 및 상품권을 후원하고 있다. 익산사진관 스튜디오 나인(대표 선정구)에서 10월부터 청소년들에게 증명사진 촬영권을 후원하며 훈훈한 나눔을 선사하고 있다.

이 같이 익산 소상공인들이 주도하는 후원들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위기청소년들의 경제 상황과 여건을 고려하여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청소년의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익산보물창고 김수미 대표는 “어려운 청소년들을 도와줄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인연이 닿아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청소년들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후원들이 행정의 돌봄체계와 연계돼 좀 더 촘촘한 사회복지 돌봄망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는 청소년 상담, 부모교육, 심리검사,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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