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대학교는 지난 15일, 인공지능(AI), VR, AR,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체험 한마당을 전주대 하림미션홀에서 성활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교육을 선도하는 전주대는 AI(인공지능), 실감미디어, 빅데이터, 드론 등 디지털 교육 혁신을 선도해왔으며, 특히 본 행사를 주관한 전주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단은 그동안 드론(Drone) 분야를 주축으로 전국적인 우수 혁신모델을 구축해왔다.

개막식 축전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전광석화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인공지능)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상상과 꿈을 키워나가기를 응원한다.”라고 하였다.

이번 체험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체험의 기회가 적은 시점에서 개최되어 우리 미래사회를 이끌 청소년들이 미래기술을 보고 만지며 매우 값진 경험을 제공해 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와 도전을 주었다.

주송 LINC+사업단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개최되는 만큼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도 학생들이 생생하게 다양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꿈꿀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