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10월 25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 지역소멸위기 극복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가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을 지정·고시하고, 행정·재정적 지원계획 발표함에 따라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부서별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인구감소 관련 지원체계의 지역중심 개편, 재원규모 확대 및 사업 간 연계성 있는 맞춤 사업 추진,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자치단체 간 연계협력 지원 등의 지원을 통해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행정안전부 지원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부서별 추진 가능한 사업 및 관련 부처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 제출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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