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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온천(스파랜드) 매각, 새로운 관광휴양 명소 탄생 기대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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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25  10: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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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는 1997년 김제온천지구를 관광지로 지정하면서 조성계획을 수립 하고 2001년 스파랜드(건축면적 8,390㎡, 연면적 13,175㎡)를 개장하는 등 김제의 관광 부흥에 적극 힘써 왔다.

그러나 영업개시 1개월만에 스파랜드의 자금난을 통한 부도와 이어 제일 저축은행이 재매각에 나섰으나, 소유자인 제일저축은행마저 파산하는 등의 사건으로 김제시는 커다란 애물단지를 등에 지게 되었고 도시미관 훼손, 각종 민원 발생에 따른 행정력 낭비등의 위기를 맞으며 이를 해결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했다.

제일저축은행의 파산에 따라 관리주체가 예금보험공사로 이관되면서 경매와 공매를 반복하며 과정의 장기화에 따라 건축물 및 기반시설은 노후화 되었고 주변환경은 열악해져 20년 동안 흉물로 방치 됐었던 스파랜드는 민선7기 취임 초부터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끝에 마침내 2020년 예금 보험공사 63차 공매에서 제주도를 중심으로 전국에 관광과 레저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인 ㈜스타월드몰(현동부 대표)에게 26억원에 최종적으로 낙찰 되어 다시 한번 김제시 관광 부흥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스파랜드의 매각으로 김제온천 개발에 탄력을 얻은 김제시는 온천관광지에골프장 개발을 추진하였던 김제관광개발주식회사와의 오랜 소송 또한 종결 시키고, 김제관광개발주식회사로부터 6억 8천만원 상당의 조경수등을 기부체납 받는 등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기반시설인 온천공, 오수중계 펌프장 등 노후 설비를 보수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 중에 있으며, 다가오는 2일 2층 상황실에서 스파랜드의 새로운 주인이 된 (주)스타월드몰(현동부 대표)와 온천단지 투자협약을 체결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계획대로 추진하여 김제시를 전북을 대표하는 온천관광 복합휴양지로 발전 시키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위기 극복을 통해 전화위복을 맞은 김제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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