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역 내 미혼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역동적인 청년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미혼청년 취미동아리 Activity-Club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지역내 미혼청년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게 될 Activity-Club은 11월 8일 통합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4회에 걸쳐 커피 바리스타, 수제주류 공방, 베이킹 요리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3개 분야에서 각각 8명씩 총 24명이 동아리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며 직장이 있거나 김제시에 직장이 있는 만25세에서 만35세 이하 미혼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기준은 ‣주소지 ‣선착순 ‣지원동기 ‣기관 안배 및 참여의 적극성 둥을 고려하여 심사를 진행하고, 선정자는 11월 5일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재직증명서 등 구비서류는 김제시 홈페이지(www..gimje.go.kr) 고시공고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이메일(havebee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김제시청 기획감사실 인구성장팀(☎063-540-372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미혼청년들이 만남과 소통의 기회가 적어 결혼이 늦어지는 사회현상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취미동아리 활동을 적극 장려하여 만남과 결혼에 대한 긍정 시그널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