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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3회 김제서예문화전시관 건립 추진 자문위원회 열어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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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26  09: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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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김제서예문화전시관 건립 추진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서예문화전시관 건립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ㆍ반영하고, 건립 사업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구성한 자문기구이다.

위원들은 행정, 예술, 학문, 전시, 건축 분야 등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전시관 건립과 관련한 주요 사항에 대해 자문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사업 추진 경과 설명, 전시관 필요성, 기증 유물의 활용, 기증 활성화 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김제가 간직한 고유의 역사문화자원인 서예 콘텐츠를 발굴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호남 근현대 서단의 근간이 된 서예가들이 태어나 활동한 곳이 김제라는 점에서 김제서예문화전시관 건립의 타당성이 충분하며, 사라져가는 서예 문화를 보존하고, 연구ㆍ전시하여 서예 문화의 부흥을 이끌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제서예문화전시관의 운영에 있어 시민들이 서예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여 시민의 문화적ㆍ교육적 욕구 충족 및 문화발전 기여에 이바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제서예문화전시관은 향교 앞 교동 일원, 연면적 2,244㎡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전시실 내에는 서예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지역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획전시실 등이 설치된다.

시는 하반기에‘김제서예문화전시관 건립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여 전시관 건립 관련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2022년도 상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건립 협의 및 사전평가 신청ㆍ심의, 행정절차 등을 이행하고 2023년도에 착공해 2024년까지 2년간 전시실 조성 등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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