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6일(화)10:00 시청2층 상황실에서 보육정책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3차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위원회의 안건은 김제시 국공립 전환 신청에 따른 위탁자에 대한 적격여부 심의 및 김제시 열린어린이집 선정 건으로 진행되었다.
김제시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베이비캐슬)은 국공립어린이집 신규위탁 공통심사 기준표에 의해 평가를 거쳐 평점70점이상이면 국공립 어린이집 신규 위탁체로 결정한다. 수탁자로 선정되면 5년(2022.01.01.~2027.12.31.)동안 위탁받아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구조, 운영 개방성, 부모참여 등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수 있는 보육환경을 갖춘 어린이집을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선정하는 것으로, 36개소 어린이집 중 총11개소(재선정 8개소, 신규3개소)가 신청하여 선정한다.
회의를 주재한 강해원 부시장은 “김제시 아이들의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한 위탁기관 심사와 학부모들이 참여하고 투명한 운영을 하는 열린어린이집의 심사를 하여 의미가 있었으며, 믿고 맡길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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