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한지윤 기자]
진안소방서(서장 오정철)는 "2024년 개관될 국내 최초 “국립소방박물관”의 전시 운영 및 소방의 역사적 자료 보존·연구를 위한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은 소방관련 자료 및 유물을 찾아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소장가능한 유물을 보존하기 위해서다.
수집 및 기증대상은 소방의 역사, 사건 등과 관련성이 있으며 전시·연구·교육 등 보존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문헌·서적·사진·그림·물품·의복 등 출처가 분명한 유물 및 자료이다.
참여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http://firemuseum.or.kr)에서 “소장유물 기증운동”을 클릭하여 소방유물 기증신청서를 작성 후 우편 또는 E-mail로 발송하면 된다.
소방유물 기증자 예우 및 특전으로는 ▲ 기증증서 발급 및 감사패 수여 ▲ 각종 중요 행사, 전시 개막시 초청 ▲ 명예의 전당을 통한 기증자 명단 수록 등이 있다.
진안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은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소방 유물을 보관하거나 알고 있는 분들은 국립소방박물관의 전시 운영 및 역사적 자료 보존·연구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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