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송병효 기자]
장수군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광춘·양정숙)는 2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9월에 추진한 「추석명절 사랑의 음식나누기」 사업 결과 보고와 11월 진행 예정인 「행복 나눔 침대 사업」, 「행복 나눔 제빵 봉사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정숙 민간위원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마을 복지 향상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해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더불어 살기 좋은 장계면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춘 장계면장은 “코로나19로 생활이 힘들어지고 곧 다가올 겨울철을 대비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서는 협의체 위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 발굴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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