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송병효 기자]
장수소방서(서장 김장수)는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 육성과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화재·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매년 상ㆍ하반기에 시행된다.
이번 전술훈련 평가는 소방경 이하 외근 소방공무원 172명을 대상으로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 분야별로 각종 화재ㆍ재난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대원 개개인의 전문능력 숙달도와 현장대응 절차 등을 측정한다.
주요 평가 내용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매듭법 ▲수평 및 수직 인명구조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흡인 및 산소투여 등이다.
김장수 장수소방서장은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체계적인 교육·훈련과 실질적인 진압·구조·구급 기술 연마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는 게 목표”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변화하는 소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