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28일 임실군 강진면 방현리에 위치한 수동마을 마을회관에서 ‘2021년 화재없는 안전마을’신규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최근 3년간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마을 중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있는 마을을 선정하여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고 화재 초기대응과 화재 피해저감,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된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100% 보급 및 사용방법 교육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 △마을 주민 화재안전 교육 등이 진행되었고,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과 병행하여 구급함 설치 등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필품 지원 등을 진행하였다.
이칠성 방호구조과장은 “관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은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안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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