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한지윤 기자]
진안경찰서(서장 김홍훈)는 지난 7월 진안읍 단양리 진안 마이산휴게소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0.13g, 대마잎 15.3g 등이 들어 있는 습득신고를 접수하고, 휴게소 주변 cctv 및 습득한 휴대전화 문자메세지 확보 등 피의자 신병확보를 위해 약 3개월 수사에 착수했다.
강력팀은 3개월간 실시간 위치 추적 분석 등을 통하여 피의자가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장기간 거주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피의자를 검거하여 강력팀 성민규 형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홍훈 진안서장은 “상반기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유기적 협력하에 마약사범을 검거할 수 있었다”며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안전한 진안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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