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김제시 주요지역 및 귀농귀촌 농장 현장 견학으로 귀농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도시민 농촌유치 및 귀농귀촌 활성화를 돕는 귀농체험학교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귀농체험학교의 참여 대상은 도시지역 1년 이상 거주한 도시민이다.

김제시 귀농체험학교는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35명에게 교육할 계획이다. 신청 시 참가비 3만원의 자부담이 있으며 참가비는 김제시 세입 처리된다. 교육시간은 10 ~ 16시간이 인정되며 교육은 대면으로 진행되나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다.(접수처 : http://forms.gle/sP8ALFDrgrFJhFEM6)

온라인 Zoom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경우 실시간 체험교육 참여자 기간 내 문화탐방 인증샷 제출 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데 김제사랑상품권으로 1개소 이상 : 1만원, 3개소 이상 : 3만원, 6개소 이상 : 5만원이 지급된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이광수 과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환경 속에서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귀농귀촌인들이 김제지역에 안정적인 또다른 인생을 꾸려 더불어 행복한 농촌마을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063-540-88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