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대학교 황룡인재교육원(원장 유수창)은 5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이 주관한 ‘2021년 대학교양교육 심화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는 교양교육 심화컨설팅단(아주대 송하석 교수 등 6명)과 교무처장, 기획처장, 황룡인재교육원장, 교양교육지원센터장, 기획부처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줌(ZOOM)를 이용한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된 금번 컨설팅에서는 교양 교육과정 편성체계의 적정성 여부와 교양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였고, 운영 중인 교양 교과목에 대한 충실도 및 적합성 여부도 동시에 진행했다.

군산대학교는 2020년 2월 교양 기초교육의 질 향상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기초교양학부를 설립했으며, 대학 특성에 맞는 교육 방향과 운영 체계를 재설정 및 구축하여 핵심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특히, 시대변화에 맞는 총체적 조망 능력을 갖춘 창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자 2021년 교양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하여 운영 중으로, 핵심역량 제고 및 소양교육 강화를 위한 교양 교과목을 재편성하고 있다.

김동익 군산대학교 총장대리는 “이번 심화컨설팅을 계기로 핵심역량기반 교양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는지를 재점검하고 바람직한 개선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교양교육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