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10일 교내 취업세미나실에서 “제4회 1분 셀프마케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군산대학교 3~4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행사는 진행되었고, 80여 명이 대회 참가를 신청해 10명이 최종 경합을 벌였다.
이 대회는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셀프브랜드 전략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취업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성공적인 표현 방법 등의 실전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이 대회를 통해서 면접 평가 요소와 직무에 맞는 스피치 내용 구성의 차별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발표에 자신이 없고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면접에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대학에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으니,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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