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취업지원실이 직업인 인터뷰 공모전을 개최하여 11일 16시 시상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직업인 인터뷰 공모전은 재학생들이 진입을 희망하는 산업 및 직무에 종사하는 직업인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소회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취업 희망분야에 대한 정확한 정보 습득과 동기부여를 목표로 한다.
공모전 기간은 10월19일부터 11월 4일까지로 직업인과의 인터뷰를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학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고 제출된 학생들의 인터뷰 보고서를 토대로 실시됐다.
전체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치위생학과 외 8개 학부(과) 15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치위생학과 김○경 학생은 “인터뷰에 응해 주신 인터뷰어의 역량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이 놀라웠고 직무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공모전은 직업에 대한 현실감 있는 정보 습득과 심적인 성장의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수 취업지원실장(응급구조학과 교수)은 “취업 희망 분야의 현직자를 인터뷰하는 경험이 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되었을 것이다. 대회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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