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15일 영유아의 조시 안전의식 증진과 소방공무원의 가족 친화적 징작문화 정착을 위해 위즈어린이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주 위즈어린이집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 육성단인 한국119청소년단 소속으로, 안전의식 제고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두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전주완산소방서에서 위즈어린이집에 지원하는 사항은 ▲화재·지진대피 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 ▲원내 소방시설 오작동 대처 교육 ▲소방체험장비 운용 교육지원 ▲소방훈련 컨설팅 등 이다.
위즈어린이집에서는 전주완산소방서 소방공무원 자녀에 대해 입소를 개방하며, 어린이집 원아 모집 시 입소대기자가 없는 경우에는 소방공무원 자녀에게 우선권을 부여할 수 있다.
서형원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서 직원 자녀들에 대한 양육환경 개선은 물론, 어린아이들의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조기에 안전문화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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