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한지윤 기자]
진안경찰서(서장 김홍훈)는 15일 중요형사범 검거에 유공한 수사과 지능팀 최혁진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날 수여 받은 최혁진 순경은 지난 7월 11일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에‘에어팟 미개봉 신상품을 16만원에 판매한다’라고 거짓말하여, 진실로 믿은 피해자로부터 16만원을 피의자 명의 계좌로 송금받은 수법으로 7월 11일부터 31일간 총 7회 걸쳐 615,000원을 교부받아 제주도에서 생활 중인 피의자 상대로 자진 출석을 종용 후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한 최혁진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홍훈 진안서장은 “올해는 자치경찰제를 시행된 한해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 수행하여 수고 많았다”며 “앞으로도 진안 치안의 질을 높여 안전한 진안과 주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해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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