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송병효 기자]
장수경찰서(서장 권미자)는 15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른 모임과 술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연말연시 대비 음주단속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단속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비접촉식 감지기와 복합감지기를 활용해 장수군 일원에서 주·야간 스팟식 단속으로 실시했다.
장수서는 음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주·야간 스팟식 음주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서 대형 전광판, 플래카드 등을 통한 맞춤형 비접촉 홍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권미자 서장은 “운전자들 스스로가 위험성을 인지하여, 음주 후 운전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며 음주운전은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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