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송병효 기자]
장수군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부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주부의 건강한 꿈 「채워드림」’ 프로그램을 지난 7월부터 지난 15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여성들에게 필요한 ▲명상요가 ▲저염식 조리실습(저염 간장 만들기) ▲갱년기 여성을 위한 한방강좌 ▲노르딕 스틱을 이용한 천변 걷기 ▲심폐소생술 교육 ▲구강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 기초체력 및 체 성분 측정과 대사증후군 검사를 실시하고 불규칙한 식생활 행태 개선을 위한 1:1 영양 맞춤 상담도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많이 제한돼 우울감이 있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주부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제공 및 건강증진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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