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의 제33회 졸업전시회가 군산 예술의전당 제1, 2, 3 전시실에서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이 전시회에는 조순길, 이지현, 이원범, 민지혜 교수의 헌신적인 지도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예비 디자이너 25명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작품 75점이 소개되고 있다.
산업디자인학과 이수영 학과장은 “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는 33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디자인 기초에서 심화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업현장에서 적응할 수 있는 실무디자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는 2021년 제53회 전라북도 미술대전에서 대상 및 재학생 63명이 수상하였고, 제10회 한연텍스타일디자인 공모전 우수상 2명 및 특선 수상, 제32회 대한민국텍스타일디자인대전, 제25회 부산텍스타일디자인대전에서 브랜드상 및 23명의 학생 수상 등 학과의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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