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대학교가 2021학년도 2학기 성적우수자 상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성적 우수자들에게 상장 및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코로나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 철저하게 진행됐으며, 수상자 등 50명이 참석해 김동익 총장직무대리 등 강영숙 학생처장 등이 참석했다.
성적우수자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여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학과장의 추천을 받아 매년 2차례씩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에는 인문대학 국어국문과 박주영, 예술대학 미술학과 송지혜, 사회과학대학 행정경제학부 이아연,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선상준,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양윤찬, 해양과학대학 해양생산시스템전공 송준영, 산학융합공과대학 기계에너지공학전공 허수진 등 52명에게 상장과 함께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동익 총장 직무대리는 “코로나 확산에서 비롯된 어려운 학업 환경에서도 학업에 충실” 해온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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