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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박차’내년 12월까지 장애인 근로사업장 건립해 30~40명의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제공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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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5  11: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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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시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돕기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 근로사업장 건립과 발달장애인 연주단 구성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시는 지난달 보건복지부의 ‘2022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에 선정돼 내년 12월까지 국비 8억1400만 원 등 16억2800만 원을 들여 조촌동 지역에 장애인 근로사업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장애인 근로사업장은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제품 생산을 통해 장애인에게 직업훈련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 시설이 건립되면 취업이 어려운 30~40명의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도 확대한다. 대표적으로 발달장애인 관현악 연주단을 구성해 정기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활동을 수행하는 일자리 사업을 신설키로 했다.

또 지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발달장애인을 공공도서관 사서업무 보조(정규직)로 채용한 시는 내년에는 채용 규모를 더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에도 집중한다. 사회적기업을 장애인일자리사업 배치기관으로 연계해 현장중심 맞춤 훈련으로 실무능력 습득을 지원하고 일정기간 소득도 보장해주는 시범사업을 마련키로 했다.

더불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천만그루 정원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장애인 가드너 일자리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내년에 △일반형 일자리(107명) △복지 일자리(176명) △특화형 일자리(36명) 등 총 319명 규모의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일반형 일자리부터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형 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은 다음 달 2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통합 기반 마련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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