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전라북도 군산의료원 사회복지후원회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방역 물품을 지원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군산의료원은 11월 25일(목)에 군산시청에서 개최된 「어린이 한마음축제」에 참석하여 군산지역아동센터 46개소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하여 1,000만원 상당의 방역용품(살균소독수, 소독티슈, 핸드워시)를 전달했다.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채현주 회장은 “매년 군산의료원에서 후원하고 있는 과일바구니 지원사업도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 지원해주신 방역용품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에 도움이 될 것이며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의료원 김경숙 원장은 ”사회복지후원회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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