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호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입주기업의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을 위해 지난 25일 11시 남원 스위트 호텔에서 온라인 바이어 상담회를 공동개최 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바이어 상담회는 2021년 입주기업 보육역량강화사업의 NICE Supermarket 글로벌 시장개척단 프로그램으로, 전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희망전북 post BI가 함께 했다.
호원대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인 ㈜위스(대표 채승석)는 2021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친환경 스마트 자동소화 재떨이'로 베트남 시장을 겨냥하여 세 명의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상담회에서는 ㈜위스와 함께 도내 제이케이생명과학(주), ㈜메디앤리서치, 셀젠, (주)도시농부 등 총 5개 기업이 함께하였으며, (주) 위스는 60,000$(USD)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의붕 창업보육센터장(미래자동차학과 교수)은 “이번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을 돕고, 차후에도 입주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