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정읍시 수성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양숙)와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박찬의)는 지난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한 포기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5kg 김장김치 40박스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김치 한 포기 나눔 운동’은 김장김치가 필요한 저소득가정을 위한 나눔 운동으로 2014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수성동 특화사업이다.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추진되며 수성동주민센터는 김장김치를 나누어 줄 따뜻한 기부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유영민 동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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