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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한국형 발효식초의 메카로 부상지속적인 식초 연구개발과 상품화, 홍보 등을 통한 식초 경쟁력 확보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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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9  16: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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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발효분야에서 강점을 보이는 순창군이 식초산업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관련 사업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명품발효식초 사업화를 추진, 식초에 대해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6종의 식초를 상품화하는 데 성공했고, 이후 식초산업 홍보 및 교육 지원 등 순창군을 한국형 발효식초의 메카로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순창군의 향토자원과 우수한 토착 미생물을 이용한 식초 관련 신제품 6종이 각 제품별로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수면장애 개선 효과가 있는 체리식초를 비롯해 이너뷰티 상품인 체리식초젤리, 항염증활성이 증대된 인삼식초 등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조금씩 판매량이 늘고 있다.

전북 임실 옻사업단과도 협업해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제거한 옻을 이용한 옻 발효식초, 식초한방음료, 다양한 요리에 적용 가능한 식초 겨자 드레싱도 출시했다. 현재 이 상품들은 리던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도 판매중이다.

또한 식초 관련 연구를 주도하는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순창의 발효식초제품 홍보와 순창군 브랜드 제고를 위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메가쇼’에 참가해 발효미생물 및 개발 제품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순창군 베리류 작목반을 대상으로 ‘발효식초와 발효미생물’을 주제로 무료 온라인 교육도 유튜브를 통하여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올해 사업비 18억원을 들여 순창전통발효식품전용공장내 발효식초 제조설비를 구축해 현재 시험가동 중이며, 내년이면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향후 식초 가공 공장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다양한 식초 상품개발 및 사업화로 순창의 대표적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앞으로도 발효미생물을 이용한 발효식초의 기능성과 효능을 밝혀내고 이를 바탕으로 순창이 한국형 발효식초의 메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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