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지난달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4주간불조심 포스터 그리고 공모전 작품을 접수해 29일 오후 129점에 대한 우수작품 심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은 화재가 급증하는 계절인 겨울을 맞아 불조심을 소재로 한 작품 공모로 어린이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일상생활에서 불조심 분위기를 조성해 소방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으로 소방서에 출품된 포스터는 129점으로 심사는 블라인드 방식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 18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12월 1일 오후 소방서 누리집에 결과 발표될 예정으로, 선정된 포스터 중 대상 1점은 다음 달에 열리는 전북도 대회에 출품된다.
김광수 서장은“불조심 작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주셔서 감사하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화재예방 경각심과 안전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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