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시 나운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사유로 인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10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실시된 이번 지원사업은 공적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및 생계비 부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나운3동 특화사업이다.
김종쇠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졌는데 긴급생계비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순 나운3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커다란 희망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운3동이 되도록 적극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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