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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Born to be 소방관’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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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07  12: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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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 소속 소방대원 2명이 지난 6일 오후 출장 중, 평화동에서 발생한 휠체어와 SUV 교통사고 현장에 신속한 대응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소방장 안국기, 소방교 고재석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두 소방대원은 구급 소모품을 배부하기 위한 출장 중 평화동의 한 도로에서 쓰러져있는 전동휠체어와 멈춰있는 SUV를 발견하고, 즉시 사고 현장으로 접근했다.

두 소방대원은 가장 먼저 현장안전을 확인하고, 소방교 고재석은 사고현장 교통통제 및 주변인으로부터 119 신고확인과 환자의 안정을 도모하였다.

소방장 안국기는 환자정보파악, 활력징후 측정 및 초기 응급처지를 하며 출동 중인 구급대원에게 환자상태를 전달하였고,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환자 응급처치에 힘썼다.

이날 관내 구급차는 코로나 확진자 이송으로, 타 관할 구급차가 사고현장에 출동해 시간이 지연되어 먼저 도착한 펌뷸런스 대원들과 함께 펌뷸런스 장비 등을 활용하여 우측다리 개방성 골절이 보이는 휠체어 환자를 처치하고, 환자를 안전한 장소로 옮겼다.

현장처치에 힘쓴 소방장 안국기는 하트세이버 6회 수상을 했으며, 2016년 전라북도 최초 하트세이버 5회 수상자로 금배지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출동대원이 아닌 구급 행정지원업무를 맡아 구급대원 품질 관리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소방교 고재석은 구조·구급 행정지원업무를 맡아 교육 및 훈련에 힘쓰고 있다.

“소방관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 시민들의 위급 상황 속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출동한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두 소방대원은 입을 모아 말했다.

두 소방대원은 지난 6월 29일 상관에서 발생한 SUV와 5톤 트럭 교통사고를 목격하여 119신고, 교통통제 및 응급처치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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