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윤심)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처장 김종범, 이하 “LH전북본부”)는 9일(목) LH전북본부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 전달식을 실시하였다.
이윤심 전북동부보훈지청장과 김종범 주거복지사업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LH전북본부는 떡국떡과 사골국 등 지역생산품으로 구성된 부식품 꾸러미 100개를 전북동부보훈지청에 전달하였다.
이 날 전달된 꾸러미는 연말을 기해 보훈가족 100가구에 전달되어 보훈가족의 든든한 겨울나기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전달식을 마치고 양 기관은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유공자 자택을 찾아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위로를 전했다.
김종범 주거복지사업처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꾸러미를 준비하였다. 풍성한 연말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LH전북본부는 지난 9월 추석명절을 맞아 보훈가족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윤심 지청장은 “도움주신 LH전북본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건강하고 든든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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