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12월 도내 비닐하우스 화재가 4건에 달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비닐하우스 화재 안전예보 당부에 나섰다.
올해 도내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 현황은 총 71건, 피해액은 203,612천원으로 그중 전주완산소방서 관내 비닐하우스 화재는 3건, 피해액은 10,316천원으로 집계됐다.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32건(45%)으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각종 설비시설 보수 및 화재 시 초기진화를 위해 소화기 및 소방용수를 비치해 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김광수 서장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 된 안전점검을 한다면 나와 소중한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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