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남노송동 새뜰마을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체온측정,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교육시간을 가졌다.
주요 소방안전교육 내용은 ▲ 심폐소생술 및 AED사용법 교육 ▲화재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사용·관리요령▲ 겨울철 난방기구 안전수칙 교육 등이다.
연기소화기, 심폐소생술 마네킹 등 체험 장비를 활용하여 교육을 받은 주민들은 사용법을 정확히 알게 되었고, 집에 응급환자가 생겨도 놀라거나 허둥대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광수 서장은“겨울철 고령자 심·뇌혈관질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으로 피해를 줄이고 화재 취약 시기에 맞춰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