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한지윤 기자]
진안경찰서(서장 김홍훈)는 경찰청이 실시한 2021년 치안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진안경찰서가 89.9 점수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치안고객만족도는 경찰 활동에 대한 만족도를 체계적으로 조사·발굴함으로써 문제점으로 파악하고 개선하여 국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각 분야별로 시스템 연동을 통한 실시간 조사를 함으로써 치안정책에 적시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여 현장의 관심과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민원 분야, 112신고처리 분야, 교통사고조사 분야, 수사 분야 등 민원 관련 총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평가 내용에는 업무처리 절차 및 과정, 담당자 응대 태도, 서비스(업무)품질, 시설 및 이용 환경 등 총 4가지 평가로 구분이 되며 진안서는 4가지 평가 중 담당자의 응대 태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하였다.
이 날 김홍훈 서장은 “올해는 자치경찰제 시행과 더불어‘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치안을 위해 전 직원들이 주어진 임무에 책임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배려로 선제적 치안활동을 전개, 국민 만족도를 향상하여 신뢰받는 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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