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성탄절, 연말행사 등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시설 불법행위 집중단속기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집중단속기간은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운영하며, 연말·연시를 대비해 시민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교시설 및 문화집회시설,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불시에 단속한다.
▲소방시설 차단 및 피난·방화시설 폐쇄·차단 ▲피난에 지장을 주는 비상구 폐쇄·장애 ▲실내 불법 가연성 장식물 사용행위 등 엄중 조치해 시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적폐행위가 발생할 수 없도록 소방력에 집중했다.
단속결과 위반사항에 대해 과태료 등을 부과하고, 관계자들의 자율적 사고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광수 서장은“이번 불시단속은 다가오는 연말연시 행사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점검하고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며“관계인의 관심과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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