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완산여성의용소방대(대장 송미숙)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50여가구에 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완산여성의용소방대는 이른시간 전주완산소방서 2층에 위치한 의용소방대 사무실에 모여 음식을 마련한 뒤 독거노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의 소외된 이웃의 집에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반찬 나눔활동은 겨울철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과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주완산여성의용소방대는 재난 현장에서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수행에도 힘쓰고 있다.
송미숙 완산여성의용소방대장은“작은 관심과 사랑이 소외된 이웃에게 힘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며, 소방활동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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