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 완산남성의용소방대(대장조지영)는 따뜻한 연말을 위해 관내 거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완산남성의용소방대장 조지영 외 6명은 효자 3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기탁했으며, 엔젤지역아동센터 외 2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4일에는 완산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소외된 이웃의 집에 방문하여 전달하는 등의 반창봉사를 진행했다.
전주완산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구급, 소방활동에 대한 보조업무는 물론이고 이외에도 불우이웃돕기, 화재취약대상 기초소방시설보급 등 자발적인 사회봉사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지영 완산남성의용소방대장은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화재안전분위기 조성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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