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시 나운3동은 원당교회(담임목사 강호균)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탄감사헌금을 모아 현금 3백245천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원당교회는 평소 지역주민에게 관심을 가지고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선행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강호균 담임목사는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요즘, 전달해드린 성금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홍순 나운3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원당교회 목사 외 성도일동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어 추운겨울 온기가 가득한 나운3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