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송병효 기자]
진안경찰서(서장 김홍훈)는 29일 서장실에서 각 과장 및 직협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창섭 경위, 박동찬 경위, 이기수 경위 3명에 대한 하반기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였으며, 3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가와 국민, 경찰 조직을 위해 헌신해 온 선배 경찰관들의 노고를 기리고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해 주기 위해 간소하게 마련하였다.
김홍훈 서장은 퇴직 선배님들에게 재직기념패와 공로패를 전달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영예로운 퇴임식을 간소하게 하게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오늘 선배님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퇴직이 제 2의 인생을 여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이후에도 경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퇴직 경찰관 3명은 “동료, 후배 경찰관 덕분에 무사히 정년 퇴임을 하게 됨을 감사드리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영원한 경찰관으로서 곁에서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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