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는 교육부 주관 “2022년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 신규사업단으로 최종 선정되어 라오스 루앙프라방주 루앙프라방직업기술대학 호텔관광학부 교육역량강화 및 관광산업 활성화분야에 기술 지원한다.
라오스 3대 주력산업은 수력, 광업, 관광산업분야로 특히 관광산업은 타 산업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입비용 대비 산출 효과가 높은 산업으로서 관광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안정과 빈곤감소, 인적 역량강화 및 국민기반 시설 확충을 도모하고 경제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한 시점에서 이번 사업은 기대할 만 하다고 한다.
라오스는 관광산업 촉진 정책에도 불구하고 관광상품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고, 자체개발 능력과 디자인 기술교육, 개발시설, 판매 홍보 전략 등이 매우 열악하다. 또한 루앙프라방은 라오스의 대표적인 관광중심도시로서 지역 산업의 40%이상이 관광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관광상품개발 관련 인프라 구축과 조성이 시급한 지역이기도 하다. 그러기 때문에 루앙프라방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실무중심의 현장밀착형 교육과정 개선 및 거기에 적합한 인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협력대학 관광학부의 교육역량강화와 관광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관광특산품 개발에 관한 기술지원 및 인적, 물적 인프라 구축은 시급한 실정이다.
사업내용은 군장대학교의 관광분야 직업기술교육 훈련 발전 경험과 기술전수를 통하여 협력대학인 루앙프라방직업기술대학의 중심학부인 호텔관광학부가 라오스를 대표하는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모델을 구축하고 선진 교육체계 구축과 루앙프라방을 중심으로 라오스 관광산업분야에 종사할 글로벌 관광 인력 양성을 위한 학부 교육과정 개편, 실습교육 인프라 개선 등을 통한 교육 및 학습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그리고 루앙프라방 지역 특산품 및 관광자원을 활용한 질 좋은 관광상품 개발과 판매로 라오스 관광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자립화를 지원하며 한국어 의사소통능력 향상 교육 및 한국문화 체험과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사업책임을 맡고 있는 국제교류원장 글로벌관광전공 전영호교수는 기대효과에 있어서 “루앙프라방의 관광산업 지원을 통해 관광산업분야 개발 국제협력 선도 대학으로서 이미지 및 위상을 제고하고 실무 중심의 기술 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 질적 향상과 기술적 역량강화를 할 수 있으며 관광산업 관련 취·창업 인재를 배출하고 관광상품개발 역량 강화와 판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루앙프라방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 및 자립화에 큰 기대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은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되어져 그간 진행되어져 왔으나, 전문대학교 단독 사업단 운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단 선정에 따라 군장대학교는 2022년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5년간 총 17억원을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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