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송병효 기자]
제12대 장수소방서장에 지난 1일자로 소재실 소방정이 취임했다.
남원 출신인 소재실 서장은 1989년 7월27일 최초 임용되어 전북소방본부 방호구조과 및 소방행정과, 익산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 관장, 전라북도 119종합상황실 팀장 등 행정업무와 현장활동 분야 주요보직을 거쳐 장수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소 서장은 소방행정 및 방호예방 등 실무경험에 바탕을 둔 기획력과 현장지휘 능력을 모두 갖춘 지휘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매사에 합리적이며 통솔력과 친화력을 겸비해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소 서장은 “군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구현을 최우선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재난현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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