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는 지난 7일 2022년 임인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신년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기업지원시책 안내, 전문가 초청, 「2022년 한국경제전망과 김제시 산업발전 방안」강연과 기업인 의견교환, 신년 덕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청강연자로 나선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경제연구실장은 김제시 발전 전략으로 특장차 분야의 전후방 연관 효과 극대화를 위해 산업 육성 정책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지자체 내 ‘전담 컨트롤 타워’의 설립과 농·식품산업의 고도화·고부가가치화를 제시했다.
최보선 투자통상과장은 “기업은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온 든든한 버팀목이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김제시 산업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김제시 기업인 간담회 최초로 ZOOM을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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