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섭 기자] 익산시는 청소년들의 창의·인성교육에 필요한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이달 27일부터 창의적 체험활동 전문지도자 양성과정을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다.
시가 주최하고 익산시청소년수련관과 공동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익산시 부시장의 ‘지역이해하기’ 특강을 시작으로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청소년 체험활동론, 공동체놀이 등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법문화체험과 환경체험교육 2개 과정을 매일 10시부터 2시간씩 3주간 운영한다.
이수 후에는 익산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우수지도자는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등과 연계하여 청소년 체험활동 교육 분야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다.
모집은 55세 미만의 청소년 활동 및 정책 또는 창의적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익산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통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4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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