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장수)는 최근 잇따른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12일, 도내 전 소방서가 동시에 개최하는‘안전하기 좋은 날(D-day)’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안전하기 좋은 날(D-day)’캠페인은 지난해 12월 부산오피스텔 화재, 안산 가스폭발사고, 서울 청량리 농수산물시장화재 등 대형화재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국민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참여유도 및 대형화재 방지를 위해 추진되었다.
매월 화재취약대상을 선정하여 1월~4월까지 둘째주 수요일에 중점 운영할 예정이며,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하며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중앙시장이 선정되어 점포 상인 주도의 자율안전점검, 점포 상인 중심의 자율개선 추진 및 안전의식 함양, 생활안전교육·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둘째주 수요일에는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과 별도로 119안전센터에서 점포점검의 날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후화된 소화기 교체 안내,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용수 주변 장애물 제거, 전열기 사용자제 권고 및 문어발식 콘센트 제거, 화재위험 겨울용품 안전사용 지도 및 화재예방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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