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에코비트워터(김인석 대표)는 13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이병관)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위기 지원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인석 대표는 “오늘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관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코비트워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전주형SOS긴급지원사업 △사랑나눔간병비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기부에 참여하고 싶다면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063-281-003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jjwf.or.kr)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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