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영철)은 12일 군산 지스코에서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형주)과 공동으로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 산학협력 성과공유회”를 진했다.

이 행사는 2017년에 시작해 2022년 2월까지 5년 동안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지역 산업체 및 유관기관, 지역사회와 함께 산학협력을 통해 창출한 산학협력실적 및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확산하며, 동시에 현재 산업단지진흥공단과 함께 군산산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8개 미니클러스터(MC)와 군산대학교 사이의 산학협력 연계 강화를 위한 MOU를 진행하고자 개최됐다.

본 행사는 LINC+사업단의 산학협력 성과 보고 및 성과물 전시, 군산산단에서 활동 중인 8개의 자율형MC와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행사에는 전라북도 및 군산지 지자체 관계자 및 지역 유관기관, 지역산업체 관계자 포함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군산대 김동익 총장직무대리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군산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 산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다양한 산학협력 성과물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환영사를 했다.

한편 LINC+사업단 성과발표를 진행한 김영철 단장은 “LINC+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 및 다양한 쌍방향 산학협력 성과 창출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이 강화된 실적 등을 소개할 수 있어 감사했으며, 추가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